[주요 단신] 내국인 관광객 1,300만 명 돌파…기록 경신 눈앞 외

KBS 지역국 2022. 12.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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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최근 해외여행 재개 분위기 속에서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올해 누적 내국인 관광객 수가 천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올해 누적 내국인 관광객 수는 어제 기준 모두 천 301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협회는 올해 내국인 관광객이 천400만 명 안팎에 육박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누적 외국인 관광객도 7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5천여 명보다 약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도내 공사 현장 81곳 중단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 영향으로 제주지역 공사 현장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 등에 따르면 파업 이후 시멘트 공급이 끊겨 도내 레미콘 공장 24곳이 모두 가동을 중단하면서 도내 전체 공사 현장 270여 곳 가운데 민간 8곳, 공공 73곳 등 81곳의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추가로 70여 곳도 공사가 중지될 예정됩니다.

감귤의 경우 오는 20일까지 9백 톤이 부산항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지만, 컨테이너 반출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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