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도 큰 추위 없어…출근길 안개 유의

KBS 지역국 2022. 12.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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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며칠째 기승을 부리던 추위 기세가 잠잠해졌습니다.

청주 아침 기온 1.4도로 출발했고 한낮에는 9.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5도가량 높았습니다.

당분간은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추위 걱정은 없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에는 짙은 안개가 예보됐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줄어 시야가 무척 답답하겠는데요.

특히 어제, 오늘 내린 비나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사고 위험이 더욱 큽니다.

차간 거리 넉넉히 두고 서행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위성 영상 보면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은데요.

내일도 가끔 구름 많겠고요.

공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공기가 탁해지는 밤부터는 외출할 때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청주 0도, 충주와 보은 -4도, 제천은 -5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은 8도 안팎까지 오르며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겠는데요.

청주 9도, 충주 7도, 제천은 6도를 보이겠고 영동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은 한주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크게 춥지는 않겠고요.

일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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