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 열려 외

[KBS 대구]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이 오늘(7일) 포스코 국제관 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 수소특화도시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미래를 주제로 독일과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전문가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현황 초청 강연과 포항 수소 산업의 현황,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와 수소 도시 조성 사업 소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나 설비 소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포스텍 산업안전 인공지능 연구센터 운영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이 데이터와 네트워크, AI를 활용해 국내 산업재해를 예측·예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이 연구는 산업안전 인공지능 연구센터가 수행하며 앞으로 9년간 국비 등을 지원받아 산업현장의 유해 환경과 재해로부터 작업자 안전을 지키는 연구를 합니다.

특히 제조환경 유해가스 안전진단 시스템과 사물지능융합기술 기반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제조 인공지능 안전관리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울릉 눈 축제 내년 2월 3일부터 나흘간 열려

울릉군이 내년 2월3일부터 나흘간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는 눈축제를 엽니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나리분지 특설 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 공연이 열리며, 눈썰매와 눈박 터뜨리기 대회를 비롯해 울릉도 전통 대나무 스키 체험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 눈 조각 경연 대회와 해설사와 함께 하는 신령수 눈길 트래킹, 크로스 컨트리 스키 등도 진행됩니다.

포스코 취업 교육생, 해도동 활성화에 기여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로 포항 해도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교육생들은 1970~80년대 포스코 직원들이 많이 찾았던 해도동의 현재 문제점을 발견하고, 주차 문제 해결과 벽화거리 조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했습니다.

포항시도 이러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해도동 핫플레이스 조성 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또 교육생들은 대표 먹을거리 발굴에도 나서 특색 있는 담금주와 해도동 소금빵 아이디어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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