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롤드컵 출전했던 '미르', '애로우'와 함께 TL 2군에 새 둥지

강윤식 2022. 12. 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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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박미르(사진=라이엇 게임즈).
지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서 치프스 e스포츠 소속으로 활약했던 '미르' 박미르가 팀 리퀴드 2군에 합류했다.

팀 리퀴드는 7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2군 로스터 확정을 발표했다. 박미르는 '아파' 에인 스턴스와 함께 팀 합류가 확정됐다. 이에 더해 지난 시즌까지 임모탈스 2군에서 활동했던 '애로우' 노동현을 비롯해 서포터 '김다운' 이선 송 역시 팀에 입단했다. 팀 리퀴드 아카데미는 이 4명에 더해 기존 탑 라이너 '브래들리' 브래들리 베니워스로 구성된 내년 시즌 로스터를 완성했다.

박미르는 '아서'라는 아이디로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으로 활동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스프링 시즌까지 여러 차례 출전 기회를 잡았던 박미르는 서머 시즌 중반부터 챌린저스 팀으로 센드 다운 됐고,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서킷 오세아니아(LCO)의 치프스에 합류했고 서머 시즌 맹활약하며 팀의 정규 시즌 전승을 이끌기도 했다. 서머 우승을 차지하며 롤드컵에도 진출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나서기도 했지만 아쉽게 5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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