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중원 강화 시작, '바르사 실패' 미드필더 영입 경쟁

조용운 2022. 12. 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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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FC바르셀로나에서 기회를 잃은 프랑크 케시에(26)를 주목한다.

영국 언론 '더선'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월에 케시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자원으로 임대 혹은 완전 영입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선은 "토트넘은 지난 여름 케시에와 협상할 때 주급을 최대 16만5천 파운드(약 2억6418만원)까지 맞춰준다고 했던 만큼 이번 겨울 영입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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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FC바르셀로나에서 기회를 잃은 프랑크 케시에(26)를 주목한다.

영국 언론 '더선'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월에 케시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자원으로 임대 혹은 완전 영입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시에는 지난 여름 AC밀란과 계약이 만료된 후 바르셀로나행을 택했다. 당시에도 토트넘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2812만원)를 약속한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케시에는 기대와 달리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에 고작 7경기 출전했지만 선발은 2회에 그쳤다. 완전히 후보 선수로 밀린 케시에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한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바르셀로나는 케시에의 이적을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케시에 영입전은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이 주도한다. 인터 밀란과 나폴리가 케시에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다만 두 구단은 케시에의 주급을 낮추길 바라고 있다.

이점에서 토트넘이 영입전에 뛰어들면 돈싸움에서 유리할 수 있다. 더선은 "토트넘은 지난 여름 케시에와 협상할 때 주급을 최대 16만5천 파운드(약 2억6418만원)까지 맞춰준다고 했던 만큼 이번 겨울 영입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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