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2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예산안 처리 지연 대비"

손하늘 sonar@mbc.co.kr 2022. 12. 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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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일 임시국회를 소집해 달라며, 소속 의원 169명 전원 명의로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10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임시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습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재적 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 있으며, 국회의장은 소집요구서를 받은 뒤 사흘 동안의 공고를 거쳐 국회를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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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일 임시국회를 소집해 달라며, 소속 의원 169명 전원 명의로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예산안을 처리하는 게 목표지만, 추후 예산안 처리 및 시트 정리 작업 등에 소요될 시간을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막바지 예산안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정기국회 회기 내에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발생할 준예산 사태 등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10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임시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습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재적 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 있으며, 국회의장은 소집요구서를 받은 뒤 사흘 동안의 공고를 거쳐 국회를 열 수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421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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