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포커스] 세계화된 미술ㆍ시장 체험

김소현 기자 2022. 12.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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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된 미술을 체험하고 미술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예술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는 10-13일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년 제8회 대전국제아트쇼를 진행한다.

라영태 대전미술협회장은 "대전국제아트쇼는 재능과 열정을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해 예술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며 "올해도 많은 전문 작가들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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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협회 국제아트쇼 "현대미술 만찬에 초대합니다"
제8회 대전국제아트쇼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미술협회 제공

세계화된 미술을 체험하고 미술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예술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는 10-13일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년 제8회 대전국제아트쇼를 진행한다.

이 아트쇼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역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10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186개 부스에 걸쳐 국내외 미술작품 4000여점을 선보인다.

경기미술협회 교류전과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성된 특별부스부터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20개국에서 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부스가 운영된다.

또 대전지역의 17개 갤러리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대구, 충남 등에서 총 52개 갤러리가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초대작가 이건용 특별전과 지역 작가 128명이 참여하는 개인부스, 대학 청년 작가 57명의 작품, 초대작가의 작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라영태 대전미술협회장은 "대전국제아트쇼는 재능과 열정을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해 예술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며 "올해도 많은 전문 작가들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장연 작가의 작품 '마릴린 먼로'. 사진=대전미술협회 제공
라영태 작가의 작품 '오름'. 사진=대전미술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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