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계열사 직원들, 시각장애아동에 점자교구 기부
김서연 2022. 12. 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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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계열사들의 주니어 직원 모임인 주니어보드가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교구'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구성원 20여명은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사회적 기업 '담심포'이 개발한 점자촉각교구를 직접 제작했다.
점자촉각교구와 함께 기부금 500만원을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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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계열사들의 주니어 직원 모임인 주니어보드가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교구'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호반그룹 주니어보드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대아청과,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등 전 계열사의 주니어 직원들로 구성됐다. 구성원 20여명은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사회적 기업 '담심포'이 개발한 점자촉각교구를 직접 제작했다. 점자촉각교구는 원단에 점자가 입체적으로 인쇄돼 시각장애아동이 손끝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놀이책이다. 구성원들은 직접 손바느질을 해서 점자 윷놀이 키트를 완성했다.
점자촉각교구와 함께 기부금 500만원을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각장애가족의 여행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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