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22개 받은 스릴러 '피트', 공짜로 본다

권길여 2022. 12. 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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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단편 영화 '피트(PIT)'가 베일을 벗었다.

7일 제작사 에임픽처스 측은 긴장감이 맴도는 스릴러물 '피트'의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로스앤젤레스국제단편영화제 신인감독상, 베를린인디영화제 단편부문 최우수감독상 등 전 세계 영화제 22개 부문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화제작 '피트'가 긴장감이 감도는 포스터와 보도스틸 5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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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권길여 기자]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단편 영화 '피트(PIT)'가 베일을 벗었다.

7일 제작사 에임픽처스 측은 긴장감이 맴도는 스릴러물 '피트'의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피트'는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아빠 도훈(정은표 분)이 용의자 현석(차정환 분)을 깊은 구덩이에 가두면서 시작된다. 도훈은 끝끝내 현석의 자백을 받아내지만, 안타깝게도 구덩이로 미끄러져버린다. 도훈과 현석은 서로 먼저 탈출하기 위해 싸우는데, 그 순간 구덩이 밖으로 의문의 사람들이 나타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인 김민승 감독의 첫 단편 데뷔작인 '피트'는 전 세계 30여 개 영화제 초청과 22개 부문 수상으로 국내외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국제단편영화제 신인감독상, 베를린인디영화제 단편부문 최우수감독상 등 전 세계 영화제 22개 부문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화제작 '피트'가 긴장감이 감도는 포스터와 보도스틸 5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구덩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포스터 최상단에는 로스엔젤레스 필름 어워드 최고의 스릴러상, 베를린인디영화제 단편부문 최우수감독상, 할리우드 골드 어워드 단편 영화 금상 등 화려한 수상 내역이 적혀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혼자 힘으로는 절대 탈출할 수 없는 깊은 구덩이에 빠진 납치범을 향해 총구를 겨눈 채 딸을 찾아내려는 아빠 도훈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용의자 현석은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웰메이드 스릴러 '피트'는 오는 12월 26일 제작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에임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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