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장관, “농특위와 한뜻으로 농업계 현안 해결”

김소영 2022. 12. 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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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농식품부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한마음으로 농업계를 둘러싼 현안을 해결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농특위가 향후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업무도 담당할 예정인 만큼 위원회 책임이 막중한 상황"이라면서 "농업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농특위의 주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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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신임 농특위원장과 면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또는 오른쪽)과 장태평 신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농식품부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한마음으로 농업계를 둘러싼 현안을 해결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장태평 신임 농특위원장과 면담에서 “높아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농업·농촌이 어느 때보다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정 장관 의견에 공감을 표하면서 “과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포함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깊이 고민하고 대통령 직속 자문회의의 장점을 살려 농업·농촌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농특위가 향후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업무도 담당할 예정인 만큼 위원회 책임이 막중한 상황”이라면서 “농업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농특위의 주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식품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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