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 개최‥'철강, 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내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도 추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대응해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발동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도 추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대응해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발동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국무총리비서실 고위관계자는 "철강과 석유화학은 곧 감산 위기를 맞이하게 될 수 있어 현재 가장 시급한 분야이며, 함께 논의되던 정유 분야는 수급상황 자체는 위기라고 볼 수 없어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동을 하게 되고, 이를 전달받은 운송기사는 즉시 업무에 복귀해야 하며 거부하면 1차로 30일 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2차로 운행자격 박탈 처분을 받게 됩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졌던 시멘트 분야 운송기사의 경우 복귀하지 않은 이들에게 행정처분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4202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영상] 축구대표팀 귀국‥벤투 "국민 환영에 행복하고 영광"
- 파업 14일째‥'정유·철강' 업무개시명령 검토
- 민주 '이상민 해임건의안' 선택‥"염치 없는 결정"
- 대통령실, 한동훈 차출설에 "법무부장관이 스스로 설명‥당무는 당원들이"
- 한덕수 총리 "실내마스크 해제, 전문가들, 1월 말 생각하는 단계"
- 10·29 참사 이튿날 尹대통령 주재 회의서 "'압사' 단어 빼라" 지시
- [단독] 김건희 여사 '허위 이력' 행정심판, 국민대 판정승?
- [영상] 손흥민 "잘 회복 중‥선수들,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달려가"
- 중국, 사실상 '위드 코로나' 발표‥백지 시위에 선회
- "롯데홈쇼핑 내년 2월부터 6개월 새벽방송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