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금당실 전통마을, 2022년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 수상

김선형 2022. 12. 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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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금당실 전통 체험 휴양마을'(금당실 한옥 체험관)이 올해 농촌 체험 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경진대회에서 금당실 전통 체험 휴양마을이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금당실 전통 체험 휴양마을은 2016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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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금당실 전통 체험 휴양마을 전경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예천 '금당실 전통 체험 휴양마을'(금당실 한옥 체험관)이 올해 농촌 체험 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경진대회에서 금당실 전통 체험 휴양마을이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전국 1천183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제1차 서류 심사, 제2차 최종 발표 심사를 거친 결과다.

금당실 전통 체험 휴양마을은 2016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됐다.

전통 한옥 고택 100채와 8㎞ 길이의 전통 돌담길, 천연기념물 469호인 수백 년 수령의 노송숲 단지와 선사 유적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곳이다.

금당실 전통 체험 휴양마을은 가족형 프로그램 개발과 특성화된 토산품 판매 등에 주력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 농촌 환경 체험, 농가 숙박 체험, 농촌 음식 체험, 향토 풍습·풍속 교육 및 공예 체험 등을 수행했다.

지원하 금당실 전통 체험 휴양마을 위원장은 "농촌 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몰려드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는 첨단 기술도 접목해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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