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책기획단 최종 발표회 개최

이승환 2022. 12.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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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는 지난6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6회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최종발표회 제안 아이디어 부서평가와 심사위원 평가 점수, 분과별 활동상황 등을 종합하여 상위 3팀에 대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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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익산시는 지난6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6회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분과회의, 전문가 컨설팅 등 수정 보완해오며 2030 세대의 신선한 사업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언론인,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MZ공무원들이 정책개발 최종발표회 후 단체사진을 찍고있다.[사진=익산시청]

최종 제안정책은 다이로움 주차패스, 익산 위캔두, 다이로움 모두투어, 시간나눔 곳간, 신혼부부 푸드박스 등 10개다.

이중 야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반사성능이 우수한 고성능 페인트 차선 도입과 하이패스와 다이로움 어플을 활용해 주차장 이용을 손쉽게 할 수 있는‘다이로움 주차패스’를 발표한 도시인프라 분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익산에서 일주일 살기 '익산 위캔두'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에 대한 ‘익산 다이로움 모두투어’를 발표한 관광분과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시 곳곳에 ‘Art-Spot을 설치하고 문화관광캐릭터를 활용’해 도시브랜딩 방안을 제안한 ‘문화체육분과’가 선정됐다.

익산시는 최종발표회 제안 아이디어 부서평가와 심사위원 평가 점수, 분과별 활동상황 등을 종합하여 상위 3팀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분과는 인사우대, 시장포상, 국외공무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익산=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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