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학회, 중·고·대학생 570명에 장학금 10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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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장학회는 7일 지역 학생 570명에게 '경주사랑장학금' 10억 원을 지급했다.
이날 대학생 450명에게 각 200만 원, 고등학생 80명에 각 100만 원, 중학생 40명에 각 5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 9월 13~27일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학생 또는 부모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았다.
경주시장학회 관계자는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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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장학회는 7일 지역 학생 570명에게 '경주사랑장학금' 10억 원을 지급했다.
이날 대학생 450명에게 각 200만 원, 고등학생 80명에 각 100만 원, 중학생 40명에 각 5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 9월 13~27일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학생 또는 부모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았다.
대학생 738명을 포함 총 869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성적 50%, 생활 정도 35%, 거주기간 15%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기초생활수급, 다자녀, 장애인, 한부모 가정은 5~10점의 가산점을 부여했다.
경주시장학회 관계자는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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