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설기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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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7일 오전 시청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올해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건설안전 광주!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건설기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정보 교류와 건설 안전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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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광주광역시는 7일 오전 시청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올해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건설안전 광주!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건설기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정보 교류와 건설 안전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스마트건설과 건설안전(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 ▲스마트건설기술의 현황과 미래(김영덕 건설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경제논리보다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정덕기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팀장은 “안전 무관용 원칙으로 안전을 우선시하는 건설현장을 만들고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둔 안전규정, 시공사 외 발주자·설계자·감리자·근로자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제도적 도입 의무화 확대, 정부의 비용 보조, 근로자의 협조와 관리·발주자의 관심을 통한 실효성 확보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기술인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시-한국건설기술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도입 등도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건설현장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신기술·스마트화되고 있고 이번 행사는 그런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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