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환경부장관에 "청남대 규제완화" 요청

김용빈 기자 2022. 12. 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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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역 수자원 현안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와 인근 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완화와 발전댐 용수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법 제도 마련을 요구했다.

또 대청댐 용수의 미호강 공급 방안 국가계획 반영과 댐 주변지역의 제도 개선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최근 대청호 용수 25만톤이 매일 무심천으로 공급돼 수질 개선 효과가 있었으나 아직 부족하다"며 "방류량을 40만톤으로 늘려 지속 공급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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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역 수자원 현안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역 수자원 현안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와 인근 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완화와 발전댐 용수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법 제도 마련을 요구했다.

또 대청댐 용수의 미호강 공급 방안 국가계획 반영과 댐 주변지역의 제도 개선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최근 대청호 용수 25만톤이 매일 무심천으로 공급돼 수질 개선 효과가 있었으나 아직 부족하다"며 "방류량을 40만톤으로 늘려 지속 공급해 달라"고 했다.

또 "또 많은 규제를 받고 있는 청남대 인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환경 문제는 지자체가 책임지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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