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부활한 이재욱, 괴물 잡는 괴물됐다

박정민 2022. 12. 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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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환혼2'로 돌아온다.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박준화/이하 '환혼2')는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부활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려낸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완벽하게 흑화한 장욱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환혼: 빛과 그림자' 첫 방송을 앞두고 '환혼'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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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재욱이 '환혼2'로 돌아온다.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박준화/이하 '환혼2')는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환혼'에서는 목숨을 잃은 장욱(이재욱 분)이 부활하는 파격적인 엔딩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부활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려낸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완벽하게 흑화한 장욱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환혼: 빛과 그림자' 첫 방송을 앞두고 '환혼'을 돌아봤다.

■대호국 장씨 집안의 도련님 장욱

태어난 직후 아버지 장강에 의해 기문이 막힌 채 살아온 장욱. 장욱은 자신의 기문을 열어줄 스승을 직접 찾아 나섰고, 낙수의 환혼인 무덕이를 만나 비밀스러운 사제 관계를 맺었다. 무덕이와 함께하며 기문을 열고 치수의 경지에 오르는데 성공한 장욱. 사제이자 주종 관계로 수차례 위기를 함께 이겨내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장욱과 무덕이는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다.

■ 제왕성의 주인

왕의 운명을 뜻하는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 장욱이 자신의 운명을 찾지 않길 바랐던 장강의 마음과 달리 장욱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술력을 뽐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얼음돌 결계에 갇힌 장욱은 서율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모든 술력을 걸고 얼음돌 없애기에 나섰고, 목숨을 건 탄수법을 시도하며 얼음돌 결계를 깨는데 성공한다. 이때 하늘에 제왕성이 뜨며 장욱의 위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 얼음돌을 품은 장욱

모든 술력을 잃은 뒤에야 얼음돌을 손에 얻는데 성공한 장욱은 이후 무덕이와 혼례를 약속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진무에 의해 폭주한 무덕이의 칼에 맞아 목숨을 잃고 만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타들어가는 장욱. 그러나 곧 치솟아 오르며 변화하던 불길이 사라지고, 자욱한 연기 속에서 부활한 장욱이 걸어 나오며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에서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괴물 잡는 괴물이 된 장욱. 부활 후 3년의 시간 동안 흑화해 나타난 장욱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제공 = tvN 환혼]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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