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글로벌 매체 선정 ‘올해 최고 TV’ 석권

오찬종 기자(ocj2123@mk.co.kr) 2022. 12.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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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에보
LG전자 올레드 에보(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이 연말 선정하는 ‘올해 최고 TV’를 석권하고 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매체 ‘테크어드바이저’는 최근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TV’로 뽑았다. 이 매체는 “베스트셀러였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눈부신 결과를 만들었다”며 호평했다. 영국 테크 매체 ‘테크레이더’도 C2 시리즈를 ‘올해의 TV’에 선정했다. 테크레이더는 “기능, 화질 등에서 다른 TV가 이길 수 없다”며 “영화, TV 시청, 게임을 즐기는데 환상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게이밍 TV’에도 올랐다. 또 다른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가 선정한 ‘올해의 TV(Best TVs 2022)’에서 C2 시리즈는 최고 게이밍 TV 등 4개 분야를 석권했다.

영국뿐 아니라 미국서도 호평이 잇따랐다. 미국 매체 ‘디지털트렌드’는 65형을 ‘최고 TV’로 선정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독자 영상처리기술을 적용, 기존 모델보다 더 밝고 선명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5세대 AI(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통해 화질을 극대화하는 영상처리기술을 자랑한다. 2채널 음원을 가상 7.1.2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도 적용됐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전 세계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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