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느끼고 싶다"...하니X우희의 과감한 '판타G스팟'

[TV리포트=박설이 기자]'판타G스팟'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쿠팡플레이 '판타G스팟'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편안한 무드 속 흥미로운 포인트들이 가득하다. 친한 친구의 방에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희재와 미나의 모습에 “제대로 느끼고 싶다”, “제대로 알고 싶다”라는 임팩트 있는 카피가 더해졌다. 연인에게도 차마 말하지 못했던 섹스에 대한 솔직한 고민이 담긴 문구에 속옷과 콘돔 박스 등 곳곳에 있는 깨알같은 요소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희재는 자신을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간 메인스트림에서 하지 않았던 여자들의 진정한 섹스 라이프를 이 작품이 어떻게 시원하게 풀어낼지도 주목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은 오는 12월 16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