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도중에 이웃주민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이지선 기자 2022. 12.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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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도중에 동네 주민에게 호미를 휘두른 40대가 구속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주민 B씨(60대)에게 호미를 2차례 휘둘러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윷놀이를 하던 중 기분이 상하자 옆에 있던 B씨의 호미를 빼앗아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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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이지선 기자 = 윷놀이 도중에 동네 주민에게 호미를 휘두른 40대가 구속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주민 B씨(60대)에게 호미를 2차례 휘둘러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윷놀이를 하던 중 기분이 상하자 옆에 있던 B씨의 호미를 빼앗아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위험한 도구를 사용해 사람을 다치게 한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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