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석학 '파슨스 스쿨 로리 교수' 9일 청주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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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북대학교 등에 따르면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충북대 조형미술학과, 충북대 위기관리학협동과정 초청으로 내한하는 로리 교수는 9일 청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청주를 찾은 로리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뉴스1 세종충북본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후위기 대응전략과 정책대안 포럼'에 참석해 '예술과 기후위기(Art & Climate Crisis)'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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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세계적인 석학 미국 파슨스 스쿨의 로리 오데아(Rory O'Dea) 교수가 충북 청주를 찾아 특강에 나선다.
7일 충북대학교 등에 따르면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충북대 조형미술학과, 충북대 위기관리학협동과정 초청으로 내한하는 로리 교수는 9일 청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청주를 찾은 로리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뉴스1 세종충북본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후위기 대응전략과 정책대안 포럼'에 참석해 '예술과 기후위기(Art & Climate Crisis)'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로리 교수는 지난해 충북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비대면으로 'Rory O'Dea 교수에게 듣는다!' 특강을 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 파슨스에서 재직하고 있는 로리 교수는 근현대 미술의 세계적인 학자다. 그의 연구와 논문은 현대미술사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뉴스1 세종충북본부는 지구 환경 변화가 불어온 홍수와 가뭄, 폭염 등 각종 기후위기에 직면한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로 9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의 즉각적인 위협일 수 있는 극단적인 기상·환경 변화에 대비한 대응전략과 정책대안을 논의·제시하고, 대응역량과 안전역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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