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6 美 충돌평가서 '최고'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2. 12. 7. 17:39
기아 EV6가 충돌평가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EV6가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EV6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모델로 이번 최고등급 획득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IHS는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보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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