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피자앤치킨, 가성비 홈외식 메뉴로 각광

박효주 2022. 12.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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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물가 현상과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외식보다 포장, 배달 음식 메뉴가 각광받고 있다.

맘스터치는 피자와 치킨을 함께 판매하는 배달, 포장 전문 매장 '맘스터치 피자앤치킨(이하 피자앤치킨)'이 '홈외식'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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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물가 현상과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외식보다 포장, 배달 음식 메뉴가 각광받고 있다.

맘스터치는 피자와 치킨을 함께 판매하는 배달, 포장 전문 매장 '맘스터치 피자앤치킨(이하 피자앤치킨)'이 '홈외식'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중순 문을 연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건대점의 지난 10월 매출은 지난 6월 대비 약 42% 신장했고 지난 8월 오픈한 피자앤치킨 강릉중앙점은 한 자리에서 브랜드 전환만으로 주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자앤치킨 가맹사업도 론칭 3개월 만에 전국 권역으로 확대되며 순항 중이다. 11월 기준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의 주요 상권에서 28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맘스터치의 피자앤치킨은 △치즈피자 △페퍼로니피자 △슈퍼슈프림피자 △콰트로치즈불고기피자 △하와이안갈릭쉬림프피자 △스매쉬포테이토피자 등 6종 피자와 치킨을 결합한 '피치세트'가 대표 메뉴다.

피자앤치킨은 맘스터치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가맹사업 노하우를 집약한 소자본 창업 모델로 가맹점의 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기존 맘스터치 매장의 50% 수준의 창업 비용과 포장, 배달 중심의 운영 모델을 설계해 창업 및 운영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기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업종 전환 지원 프로그램과 가맹본부가 예비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비 대부분을 직접 투자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상생형 창업 투자 정책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모션' 등 다양한 지원책도 제공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에서 즐기는 '홈외식'에 익숙해진 가운데 고물가 현상으로 알뜰 소비 트렌드까지 더해져 가성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면서, “피자앤치킨의 가성비 넘치는 피치세트 메뉴는 다가오는 연말 시즌 소규모로 즐기는 홈파티 메뉴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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