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려도에서 왜가리 50쌍 집단 번식 장면 첫 포착

JIBS 2022. 12.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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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50쌍이 제주에서 집단 번식하는 과정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도에 서식하는 백로류의 분포 현황과 번식 생태를 담은 학술조사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조사를 맡은 김완병 학예 연구사는 특히 제주도에서 일 년 내내 관찰되는 왜가리의 경우 번식이 최근에야 확인됐고 2021년과 올해 제주시 북촌리 다려도에서 50여 쌍이 집단 번식하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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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50쌍이 제주에서 집단 번식하는 과정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도에 서식하는 백로류의 분포 현황과 번식 생태를 담은 학술조사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조사를 맡은 김완병 학예 연구사는 특히 제주도에서 일 년 내내 관찰되는 왜가리의 경우 번식이 최근에야 확인됐고 2021년과 올해 제주시 북촌리 다려도에서 50여 쌍이 집단 번식하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충남 진천군, 경기도 여주시, 전남 무안군, 경남 통영시, 강원 횡성군 등의 백로 및 왜가리 집단 번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화면제공 : 다큐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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