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려도에서 왜가리 50쌍 집단 번식 장면 첫 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왜가리 50쌍이 제주에서 집단 번식하는 과정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도에 서식하는 백로류의 분포 현황과 번식 생태를 담은 학술조사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조사를 맡은 김완병 학예 연구사는 특히 제주도에서 일 년 내내 관찰되는 왜가리의 경우 번식이 최근에야 확인됐고 2021년과 올해 제주시 북촌리 다려도에서 50여 쌍이 집단 번식하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왜가리 50쌍이 제주에서 집단 번식하는 과정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도에 서식하는 백로류의 분포 현황과 번식 생태를 담은 학술조사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조사를 맡은 김완병 학예 연구사는 특히 제주도에서 일 년 내내 관찰되는 왜가리의 경우 번식이 최근에야 확인됐고 2021년과 올해 제주시 북촌리 다려도에서 50여 쌍이 집단 번식하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충남 진천군, 경기도 여주시, 전남 무안군, 경남 통영시, 강원 횡성군 등의 백로 및 왜가리 집단 번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화면제공 : 다큐제주)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701호에서 많은 일” SON 트레이너 폭로 예고…손흥민도 '좋아요'
- 일라이 “지연수와 이혼 후 정신과 상담까지…현재 한식당 근무”
- '씨알' 이재명 “남욱 연기 지도하는 검찰, 연출 능력도 형편없다”
- 모친 화학 액체 먹인 30대 딸…3번 시도 끝에 결국 살해
- 이별 통보에 소주병 깨고 협박…경찰관까지 걷어찼다
- “월드컵 성적표 나왔습니다”…대한민국, 최종 순위 16위
- 동행 끝낸 벤투, 이유는 계약 기간 이견…새 감독은 누구
- 모텔서 “동료 의식 없다” 신고한 20대…CCTV 확보에 “때린 건 맞다”
- 방탄소년단 뷔, '서진이네' 합류…멕시코 목격담 나왔다
- 박유천 전 매니저, 횡령 의혹 무혐의 “오명 벗기 위해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