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년 연속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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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감염병 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질병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했으며,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기초접종(1∼2차) 94%, 3차 접종 79%를 달성하며 2년 연속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코로나19 대응부분에서 상시 감염병 전문진료센터를 구축해 코로나 발생 1052일 현재 21만7658건의 검사로 1만7466건의 양성자 발견과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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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감염병 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질병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했으며,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기초접종(1∼2차) 94%, 3차 접종 79%를 달성하며 2년 연속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코로나19 대응부분에서 상시 감염병 전문진료센터를 구축해 코로나 발생 1052일 현재 21만7658건의 검사로 1만7466건의 양성자 발견과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또 학교 및 병·의원 등 105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군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위기를 사전 예측해 2021년부터 자체 예산을 들여 충남 최초로 전 군민 무료 독감접종을 실시했다. 영유아 완전접종률 92.8%, 노인 폐렴구균 접종률 89.1%로 전국 2위 성과를 거두는 등 촘촘한 감염병 관리에 나서고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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