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캡틴 마블' 남편된다…노래로 소통하는 '얀 왕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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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더 마블스'로 할리우드에 데뷔하는 박서준의 역할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코믹북무비닷컴(ComicBookMovie.com)'은 할리우드 소식통 다니엘 리치먼의 말을 인용해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인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의 남편인 '얀 왕자'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의 속편으로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티오나 패리스, 사무엘 잭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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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영화 '더 마블스'로 할리우드에 데뷔하는 박서준의 역할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코믹북무비닷컴(ComicBookMovie.com)'은 할리우드 소식통 다니엘 리치먼의 말을 인용해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인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의 남편인 '얀 왕자'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얀 왕자'는 모든 사람들이 노래로 의사소통을 하는 음악 행성의 지도자다. 박서준이 이 캐릭터를 어떤 감성으로 표현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서준의 마블 합류 소식과 함께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한국계 히어로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의 속편으로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티오나 패리스, 사무엘 잭슨 등이 출연한다. 마블 페이즈5에 속하는 '더 마블스'는 내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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