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물연대 포항본부 압수수색…'협박문자' 의혹 수사

포항=황재윤 기자 2022. 12.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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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협박문자'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경북경찰청은 7일 포항시 남구 근로자복지공단 내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에 경찰관 40여 명을 보내 파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파업 기간에 화물연대 지도부가 운송사 관계자 등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의혹과 관련돤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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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협박문자'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경북경찰청은 7일 포항시 남구 근로자복지공단 내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에 경찰관 40여 명을 보내 파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파업 기간에 화물연대 지도부가 운송사 관계자 등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의혹과 관련돤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포항=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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