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5조 투입 4단계 건설현장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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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과업 중 하나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4단계 건설현장의 위기상황에 완벽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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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올해 4단계 사업 건축공사에 속도가 붙음에 따라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한 예방의식을 고취하고 경각심을 제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훈련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고 근로자가 화상을 입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4단계 건설현장의 위기상황에 완벽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화재대응 등 실전과 같은 위기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비상상황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4단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약 4조8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고 제4활주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며 지난 11월 말 기준 공정률 57%를 돌파하며 예정 공정률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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