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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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음성행복페이, 고춧가루, 복숭아, 한우세트, 화훼(다육이), 참기름·들기름 세트, 벌꿀 등 21개 품목을 선정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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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음성행복페이, 고춧가루, 복숭아, 한우세트, 화훼(다육이), 참기름·들기름 세트, 벌꿀 등 21개 품목을 선정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서 공급해야 해서 통신판매업 신고증도 있어야 한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평가점수 60점 이상 업체 중 고득점 순서로 선정해 22일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공급업체는 2024년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한다.
◇음성군,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
충북 음성군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해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2년 가족사랑 사진전시회’를 9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은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함께라서 더+ 행복한 가족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62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 결과 산후에 지친 엄마를 대신해 누나가 동생에게 우유를 주는 모습을 담은 금왕읍 길해순씨의 ‘누나와 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함께라서 더 ++ 행복한 4남매’(감곡면 황정희씨) ▲‘함께라서 더+ 행복한 여자 셋 남자 셋’(음성읍 김기은씨), 장려상은 ▲‘사사사 - ’사‘랑이 넘쳐나는 ’사‘이좋은 ’사‘인가족’(금왕읍 구동영씨) ▲‘탄생, 감동의 순간’(음성읍 김선화씨)이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 입선 5점을 포함해 모두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입선 10만원)을 수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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