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4년 연속 '미래교육지구' 선정…2억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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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교육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서 전국 33개 지구 가운데 선정돼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또 미래교육지구 연계 영역으로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도 추가로 선정돼 그에따른 1억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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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교육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서 전국 33개 지구 가운데 선정돼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됐다.
또 미래교육지구 연계 영역으로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도 추가로 선정돼 그에따른 1억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미래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지속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주민 수요에 기반하며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도록 돕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올해 △권역별 마을교육거점센터 4개소 운영 △동네 특화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마을교육과정 개발 거점학교 4개교 구축 △'시흥미래교육포럼' 상설적 14개 분과 지역교육협의체 안착 등이 좋은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3년 간,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과 학교의 협력을 공고히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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