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FTA센터, ‘한-이스라엘, 한-캄보디아 FTA’ 관세행정 설명회

대전상공회의소는 7일 수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발효 FTA 관세행정 설명회’를 열었다. 2022. 12. 07 대전상공회의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 FTA센터는 7일 오후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발효 FTA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빙된 서울본부세관 권은진 주무관은 한-이스라엘·한-캄보디아 FTA 개요, 원산지 규정 및 절차, 원산지 증명 방식 등에 대해 설명했다.

권 주무관은 이어 FTA 협정 세율 적용으로 국제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한-이스라엘,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은 내달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수출기업에 대해 이날부터 원산지인증수출자 ‘사전인증 및 간이인증’ 신청을 받고 있다.

한-이스라엘, 한-캄보디아 인증수출자 신청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또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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