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래교육지구 사업 4년 연속 선정...경기도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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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발표된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33개 지구가 선정됐는데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받는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연계 사업인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도 추가 선정돼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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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이 4년 연속 선정이다.
지난 6일 발표된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33개 지구가 선정됐는데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받는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연계 사업인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도 추가 선정돼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미래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지속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주민 수요에 기반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도록 돕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시흥시는 올해 △권역별 마을교육거점센터 4개소 운영 △동네 특화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마을교육과정 개발 거점학교 4개교 구축 △'시흥미래교육포럼' 상설적 14개 분과 지역교육협의체 안착 등의 성과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 민·관·학 165명이 참여하는 12개 교육현안 발굴 TFT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상설 지역교육협의체인 14개 분과 368명이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흥형 학교돌봄터 △성장주기별 진로교육과정 △시흥스쿨쉐어링 등 지역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화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권역별로 '마을교육거점센터 및 마을교육과정 거점학교'를 구축해 학교와 마을의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 특화 동네교육과정 212개 과정을 개발·운영했다.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3년간의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경험을 토대로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 중이다. 경기 교육의 비전인 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디지털 및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춰 교육 집중 클러스터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4차 산업 연계 특화 체험 1000개 이상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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