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임인년 마무리 '고싸움놀이'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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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고싸움놀이 축제가 오는 9일부터 광주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광주 남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인 고싸움놀이의 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고싸움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9일 오후 1시 30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와 대촌중학교 학생들의 판굿 무대·판소리 심청가 공연·5인 줄다리기 및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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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제39회 고싸움놀이 축제가 오는 9일부터 광주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광주 남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인 고싸움놀이의 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고싸움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9일 오후 1시 30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와 대촌중학교 학생들의 판굿 무대·판소리 심청가 공연·5인 줄다리기 및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이튿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놀이패 만월의 공연과 칠석 농악단·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 및 줄타기 등 무대가 이어진다.
축하 공연이 끝난 뒤에는 고싸움놀이 시연을 볼 수 있는 개막식 행사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고 퍼레이드와 고싸움놀이 시연·북청사자놀음·임실필봉농악 등 무형문화재 무대가 연달아 펼쳐진다.
고싸움놀이 축제는 당초 올해 2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서울 이태원 참사 등으로 2차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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