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억대 연봉 직장인 4만7500여명…평균 연봉 364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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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지역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세전 기준)은 3646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으며 억대 연봉자는 4만 75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는 4024만 원으로 전년(3828만 원)보다 5.1% 늘었다.
하지만 부산은 3646만 원으로 17개 시도 중 12위에 머물렀다.
1억 원을 넘는 연봉을 받은 부산 근로자는 4만 7490명으로 경기와 서울 다음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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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지역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세전 기준)은 3646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으며 억대 연봉자는 4만 7500여 명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를 7일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는 4024만 원으로 전년(3828만 원)보다 5.1% 늘었다. 근로자 평균 급여가 4천만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부산은 3646만 원으로 17개 시도 중 12위에 머물렀다.
1억 원을 넘는 연봉을 받은 부산 근로자는 4만 7490명으로 경기와 서울 다음으로 많았다. 이는 전년(4만 767명)보다 16.5% 늘어난 것이다.
전국 '억대 연봉' 근로자는 112만 3천명으로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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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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