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서 제 42차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레이저피부모발 의료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 회장 안태환)가 지난 4일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제 42차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학회는 ‘Talk Talk Talk in 파르나스’를 주제로 국제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계의 활발한 관심분야로 조명 받고 있는 피부, 미용, 성형, 탈모, 비만 분야와 관련된 200여개 국내외 관련 의료기기 업체가 대규모로 참가, 120 여개의 강연이 진행되어, 최근 들어 증폭되고 있는 이 분야의 변화상을 반영했다. 특히 태국에서 100명의 의사들이 참석해 국제학회로서 위상을 높였다.

학회에선 피부재생과 얼굴윤곽을 이용한 다양한 피부 미용 접근 방법, 미용 시술 합병증 및 부작용에 대한 고찰, 레이저의 기본이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행사에선 LG 트윈스 출신의 박용택 해설위원 KBSN 해설위원이 팬사인회가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대피모의 안태환 회장은 “학회 회원들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의 교류의 장을 만드는 것이 이번 국제학회의 비전이다. 학회의 자체적인 컨텐츠와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학술이사들이 최선을 다했다. 의료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의료인들의 대규모 참석과 해외 의사들의 참여로 이번 학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게 되어 학회 회원 분들과 협력업체 관계자 그리고 외국의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내년 국제학회에는 더 많은 국외의사들의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기대가 된다. 이번 대피모가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만큼 지속적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변모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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