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해맑 미소+똘망 눈빛' 순한맛 진호개 온다 ('소방서 옆 경찰서')

이준현 2022. 12.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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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지금과는 180도 다른 순한맛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교통경찰 시절 진호개에게 달걀을 준 소녀는 누구인지, 진호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특진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이 과거 상황과 관련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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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지금과는 180도 다른 순한맛 모습이 포착됐다.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7회에서는 진호개(김래원)가 마태화(이도엽)의 긴급체포를 이뤄냈지만, 헬기장에서 마태화와 핏빛 격투를 벌이다 의식불명에 빠지는 절체절명 위기가 펼쳐졌다.

이와 관련 김래원의 ‘순둥미 작렬 과거 출근길’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진호개가 교통경찰을 하던 7년 전, 출근길에 한 소녀로부터 달걀을 건네받는 장면. 교통순경복을 입은 진호개는 상처투성이인 지금과는 달리 보송한 얼굴과 똘망한 눈빛, 해맑은 미소를 뽐내는 순한맛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진호개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독기, 똘기, 욱기’를 모두 뺀 ‘3無 얼굴’을 내비치면서 진호개가 그토록 감추려고 하는 과거에 대한 의구심을 더욱 드높이고 있는 터. 과연 교통경찰 시절 진호개에게 달걀을 준 소녀는 누구인지, 진호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특진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이 과거 상황과 관련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오는 9일(금) 방송될 8회에서는 7년 전 교통경찰 시절에 있었던 진호개의 장면이 다시금 등장, 진호개가 감추고 있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짚어낸다”라며 “진호개가 교통경찰에서 광수대, 태원경찰서로 이동한 이유는 무엇일지, 진호개를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검거율 1위 형사로 만든 결정적 사건이 드러날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 8회는 9일(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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