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로…내년 12월 세계 초연

조재현 기자 2022. 12. 7.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가 뮤지컬로 제작돼 내년 말 세계 초연된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내년 12월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홀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을 만든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6번째 오리지널(창작) 뮤지컬이다.

원작의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뮤지컬 장르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과 매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MK뮤지컬컴퍼니, 6번째 오리지널 뮤지컬로 제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일본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가 뮤지컬로 제작돼 내년 말 세계 초연된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내년 12월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홀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일본 만화가 이케다 리요코가 1972년 첫 연재를 시작해 역대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만화가 원작이다.

'오스칼'이라는 가상 인물을 주인공으로 프랑스 혁명의 장중한 역사의 흐름을 극적으로 그려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을 만든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6번째 오리지널(창작) 뮤지컬이다.

원작의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뮤지컬 장르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과 매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을 만든 연출가 왕용범과 이성준이 각각 극작 및 연출, 작곡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