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유치 추진위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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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7일 지역 상공회의소 1층에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사무실은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를 위한 홍보와 기획,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 실무 활동 공간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9월부터 대구 군부대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시민 대상 상황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기문 시장은 "사무실 개소로 민과 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게 됐다"며 "대구 군부대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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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관 협업, 홍보 등 실무 활동 공간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7일 지역 상공회의소 1층에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최기문 시장과 하기태 시의회 의장, 공동위원장인 박봉규 체육회장과 정서진 상의회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현판식을 열었다.
사무실은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를 위한 홍보와 기획,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 실무 활동 공간이다. 추진위는 지난달 10일 체육계와 문화계, 상공계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80명으로 발족한 민간단체다.
이날 행사에 이어 추진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효과적 유치 활동 방안 등의 의견을 모으고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9월부터 대구 군부대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시민 대상 상황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군부대 이전부지를 임고면으로 확정하고 전 시민의 뜻을 모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기문 시장은 “사무실 개소로 민과 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게 됐다”며 “대구 군부대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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