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특화작목 멜론 경영기록장 기장 농가 11곳 대상 정밀컨설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멜론 경영기록장 기장 농가 11호를 대상으로 어깨동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어깨동무컨설팅'은 지역 특화 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농가들이 농장 경영상황을 모두 공개하고 경영기록장 데이터를 기초로 전문가에게 정밀 컨설팅을 받는 시책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멜론 경영기록장 기장 농가 11호를 대상으로 어깨동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어깨동무컨설팅'은 지역 특화 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농가들이 농장 경영상황을 모두 공개하고 경영기록장 데이터를 기초로 전문가에게 정밀 컨설팅을 받는 시책사업이다.
컨설팅은 멜론 재배 기록장을 작성한 농가들과 최정(전남기술원 자원경영과), 나종대(전남대 산학협력단), 김기롱(우리원예클리닉), 임동훈(곡성농협APC센터), 이승현(지앤비), 하지영씨(지앤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컨설팅은 참여 농가들이 공개한 경영기록을 분석해 경영상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은 농가들의 경영기록을 근거로 농가별 생산비와 수익성 등을 분석해 경쟁력을 갖춘 특화작목 재배 농가를 육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어 농사 비용 절감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농산물 품질 향상으로도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멜론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