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의 마지막까지…' 수원시, 반려동물 장례비 10%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의 반려동물 장례를 지원한다.
7일 시는 이날 수원시청에서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스토리펫, 씨엘로펫과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민들은 해당 시설에서 반려동물 장례를 치를 경우 화장비 10%를 할인받게 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지역에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용인지역 2개 업체 이용 시 할인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의 반려동물 장례를 지원한다.
7일 시는 이날 수원시청에서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스토리펫, 씨엘로펫과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민들은 해당 시설에서 반려동물 장례를 치를 경우 화장비 10%를 할인받게 된다. 또 봉안(납골)당을 이용할 때도 비용의 10%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스토리펫은 화성시 정남면, 씨엘로펫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해 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강선미 스토리펫 대표, 이희옥 씨엘로펫 대표를 비롯한 시청 직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지난달 30일 기준) 수원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7만 8991마리로 집계됐다.
시는 △동물보호센터 증축 △동물보호 통합 용역 △개 물림 시민안전보장제도(수원시민안전보험) △찾아가는 입양카페 △반려동물 문화교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및 급식소 등 반려동물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지역에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적 16강, 그러나 문제 있었나' 선수들 관리 트레이너 의미심장한 글
- '8강 쾌거에도 삐친' 호날두, 동료 두고 홀로 라커룸행
- 단서가 된 한 장의 사진…720억 마약 판매 하려던 英 조직 검거
- 절벽 턱에 매달려 가까스로 7일 버틴 반려견…극적 구조
- "찌질하다" "극히 일부 주장" 물고 물리는 국힘 당권주자들 신경전
- 연이틀 러시아 본토 공격 당해…확전 위기감 고조
- "임영웅 콘서트 티켓 양도한다" 가수 콘서트 티켓 판매 사기 실형
-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영장 재신청…"구속 필요성 보완"
- 은행 부실채권비율 0.38% 9분기 연속 '최저'
- '만 나이' 사용법 법사위 통과…내년부터 최대 2살 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