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제1차 인천항 항만안전협의회 개최

김동영 기자 2022. 12. 7.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경인항에서의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및 항만안전사고 저감'을 목표로 제1차 인천항 항만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항만안전협의회는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라 올해 시행된 항만 및 배후단지 65개소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 결과와 최근 발생한 항만안전사고를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항만안전 관련 7개 기관·단체 참여

[인천=뉴시스] 인천해수청이 제1차 인천항 항만안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인천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경인항에서의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및 항만안전사고 저감‘을 목표로 제1차 인천항 항만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항만안전협의회는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라 올해 시행된 항만 및 배후단지 65개소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 결과와 최근 발생한 항만안전사고를 공유했다.

또한 내년도 협의회 일정과 항만안전주간, 합동점검 계획 등을 협의하여 반기별로 정례회의를, 중대사고 발생 등 필요 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항만물류 산업계·노동계가 함께하는 항만안전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합동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고경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항만안전협의체는 항만산업 종사자인 노·사·정이 함께 하는 법적 협의체인 만큼, 산업현장의 목소리가 즉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겠다"며 "일선 작업현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 항만안전협의체는 인천해수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항만물류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 인천항만공사,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 등 항만물류와 안전 분야 7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지난 8월 4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맞춰 출범했으며,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및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항만 내 안전관리체계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 항만 내 안전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고 항만안전 합동점검 및 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