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뷰캐넌·피렐라·수아레즈, 내년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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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선수 3명과 내년에도 함께한다.
삼성은 7일 "2022시즌 활약한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 앨버트 수아레즈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피렐라는 계약을 마친 후 "삼성이라는 최고의 명문 구단에서 다시 활약하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처음으로 삼성에서 뛴 수아레즈도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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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재계약
KBO리그 4년차 맞는 뷰캐넌, 최대 총액 160만 달러에 사인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선수 3명과 내년에도 함께한다.
삼성은 7일 "2022시즌 활약한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 앨버트 수아레즈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뷰캐넌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60만 달러에 사인했다.
2020시즌부터 삼성의 마운드를 지킨 뷰캐넌은 올해 손가락 부상에도 11승8패 평균자책점 3.04의 성적을 냈다. 삼성 외국인 투수로는 최초로 3년 연속 1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뷰캐넌은 "내년에도 삼성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렐라는 전년 대비 50만 달러 인상된 총액 170만 달러에 계약했다.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다.
피렐라는 KBO리그 입성 두 번째 시즌이었던 올해 타율 0.342, 28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득점(102) 1위, 타율·타점·출루율(0.976)·장타율 2위(0.565)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피렐라는 계약을 마친 후 "삼성이라는 최고의 명문 구단에서 다시 활약하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처음으로 삼성에서 뛴 수아레즈도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전년대비 30만 달러가 인상됐다.
수아레즈는 30경기 6승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승운이 따르진 않았지만 퀄리티 스타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19차례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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