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함안군서 연탄 배달

경남=노수윤 기자 2022. 12. 7.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7일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의 홀로 사는 노인 4가구를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주거환경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박 도지사 등은 함안군 산인면·가야읍의 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산인면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 작동 상황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근제 함안군수와 4가구에 배달, 주거안전도 살펴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과 조근제 함안군수가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찾아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7일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의 홀로 사는 노인 4가구를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주거환경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박 도지사 등은 함안군 산인면·가야읍의 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가스누출에 대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거환경도 살폈다. 산인면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 작동 상황도 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도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18개 시·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와 경남의 안전취약계층 2800가구를 선정해 보일러 가스누출 여부 등 점검과 노후 부품 교체·수리 등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