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한국마사회와 연말 '나눔행사'

김종택 기자 2022. 12. 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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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한국마사회로부터 1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말 나눔 행사'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취약계층을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한국마사회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내년에도 함께 나눔 문화 실천 및 지역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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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약계층 2360가구에 김치(10KG)·온누리상품권(5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마사회와 함께 '사랑의 연말 나눔 사업' 실시. (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한국마사회로부터 1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말 나눔 행사'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적십자 봉사원과 한국마사회 임직원은 이날 도내 취약계층 약 2360가구에게 가구당 김치(10kg)와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취약계층을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한국마사회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내년에도 함께 나눔 문화 실천 및 지역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전담병원 및 유기 동물 보호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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