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방송비평상시상식 '나의 해방일지'·'신박한 정리2' 수상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2. 12. 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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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비평학회가 '2022 방송비평상시상식'을 개최한다.

2006년 제1회 시상식 이후, 올해 15번 째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예능, 라디오, 소셜미디어 등 총 6개 부문의 프로그램을 선정·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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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tvN 제공

(사)한국방송비평학회가 '2022 방송비평상시상식'을 개최한다.

2006년 제1회 시상식 이후, 올해 15번 째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예능, 라디오, 소셜미디어 등 총 6개 부문의 프로그램을 선정·시상한다.

각 부문별 수상작은 △드라마 부문 JTBC '나의 해방일지', △시사교양 부문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 △다큐멘터리 부문 SBS 'SBS스페셜, 국과수', △예능 부문 tvN '신박한 정리2', △라디오 KBS 'KBS무대', △소셜미디어 부문 서울시 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 등이다.

10월부터 약 2달간 진행된 심사는 부문별로 각 3명의 심사위원 등 6개 부문 총 18명이 1차 예비심사에서 3~4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전체심사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거쳐 전원 합의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유홍식 심사위원장(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은 "창의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준 국내 방송제작진들과 방송사 관계자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면서 "K-한류의 전통과 역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국내 제작 여건과 투자가 더 다양화할 것"을 주문했다.

(사)한국방송비평학회 이순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방송프로그램 비평에서 비롯된 담론들이 이 사회의 문화체계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경제 등 현실에서 벌어지고 소비되는 다양한 현상들을 좀 더 전문적으로 해석하고 평가함으로서 보다 더 진일보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미디어와 관련된 비평뿐만 아니라 다양화되고 있는 콘텐츠 비평을 통해 내용의 질적 향상도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2022 방송비평상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6시까지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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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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