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 컨퍼런스

기사내용 요약
부천 관내 초·중·고 교사 130명 참여
학생·학교·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 부천 교육 모색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최근 관내 초·중·고·특수·평교 담당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2022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 컨퍼런스 및 2023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2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별 성과 나눔을 통해 교사들의 공감대를 높였으며, 2023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방향 및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컨퍼런스는 2022년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 ▲부천아트밸리 ▲학력향상창의체험 ▲빛깔담은학교 ▲토론교육도시부천프로젝트 ▲일반고 맞춤형 교육(교과특성화, 고교학점제) ▲일반고 맞춤형 교육(진로교육, 참된학력성장)에 대해 초∙중등별로 깊은 논의로 진행됐다.

제1토론은 1년동안 개별 학교에서 추진했던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나눴으며, 제2토론은 2023년 사업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제언 형식으로 논의됐다.

2부에선 2023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 안내와 부천시 온라인 교육플랫폼인‘원클릭 시스템’안내·시연을 진행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 나눔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정책 수립과 2023 사업운영 내실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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