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품명인'에 오명숙·송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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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2명을 새로 지정하고 7일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식품명인은 오명숙·송인생 씨다.
농식품부는 오 명인이 조선요리제법의 '섭산적', 시의전서와 조선요리학의 가리구이와 유사하게 조리법을 복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식품명인이 보유한 기능을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전수자 장려금을 지원하고 식품명인의 전통 제조법 등을 영상과 도서로 제작하는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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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2명을 새로 지정하고 7일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식품명인은 오명숙·송인생 씨다. 오 명인의 지정 품목은 ‘가리구이(떡갈비)’다.
농식품부는 오 명인이 조선요리제법의 ‘섭산적’, 시의전서와 조선요리학의 가리구이와 유사하게 조리법을 복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명인의 지정 품목은 홍삼이다. 송 명인의 홍삼 제조 기능은 소호당집에 있는 인삼 재배법과 홍삼 제조법에 가깝다.
송 명인의 부친은 고(故) 송화수 명인으로 대를 이어 식품명인이 됐다.
식품명인제도는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발굴·육성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고 현재 전통식품 분야에서 79명이 활동 중이다. 농식품부는 식품명인이 보유한 기능을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전수자 장려금을 지원하고 식품명인의 전통 제조법 등을 영상과 도서로 제작하는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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