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사랑의 김장 나눔' 120가구 김치 전달

연희진 기자 2022. 12. 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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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노사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코레일유통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복지관 소강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2009년부터 코레일유통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복지를 위해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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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노사 공동으로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진은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유통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노사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코레일유통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복지관 소강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영등포 저소득 장애인 가정 120가구에 겨울나기 김장김치 각 10㎏을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2009년부터 코레일유통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복지를 위해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코레일유통 임직원이 참여해 복지관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주민과 정을 나누고 취약계층 각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였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행사로 전환돼 완제품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전달식이 끝나고 코레일유통 노사는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 가정 1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지난 13년간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신 코레일유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코레일유통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존엄한 삶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따뜻한 동행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은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김치에 온기를 담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게 됐다" 며 "코레일유통은 지역사회와 같이 고민하고 함께 행동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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