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을여행 '카름스테이', 달라스튜디오·그립 플랫폼과 손잡고 홍보 확대 나서

정하성 기자 2022. 12.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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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Kareum Stay)'가 플랫폼과 연계한 홍보 채널을 확대하고, 체험 상품 판매에도 나섰다.

 카름스테이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개발한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로, 에이앤이 코리아의 유튜브채널 '달라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카름스테이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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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Kareum Stay)'가 플랫폼과 연계한 홍보 채널을 확대하고, 체험 상품 판매에도 나섰다. 


카름스테이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개발한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로, 에이앤이 코리아의 유튜브채널 '달라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카름스테이를 홍보한다.


이 일환으로 1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지닌 '달라스튜디오'와 협업, 제주 카름스테이 마을에 웹 예능 '동네가달라 'MC 장도연을 초대해 마을 체험과 지역주민들과의 인터뷰 등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촬영했다. 이 홍보 영상은 지난 2일에 1차 공개됐고, 오늘(7일) 두 번째 편이 방영된다.  

동네가달라 영상 캡쳐

이번 영상은 장도연의 제주 농어촌 마을 여행 콘셉트로, 동카름(동쪽마을)과 알가름(남쪽마을)을 여행하는 모습을 통해 카름스테이의 다양한 체험과 지역주민, 숙소, 마을특산품, 자연자원, 치유·힐링 프로그램 등 마을 하나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담겼다. 


장도연은 동백마을에서 농어촌민박 '정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동백기름짜기 체험', '동백기름 고사리 파스타 만들기 클래스' 등을 즐겼고, 머체왓 숲속에서  '머체왓 숲해설-요가-족욕코스' 등의 시그니처 프로그램들을 하며 힐링과 휴식을 만끽했다. 


또한 머체왓 풀코스 프로그램에선 숲의 신선한 공기와 자연의 향기를 느끼며 숲해설과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머체왓의 풍경은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주관광공사는 단순 영상 송출 홍보뿐만 아니라, 장도연이 체험했던 카름스테이 체험 프로그램들을 판매 기획전으로 준비, 그립 라이브방송을 2일, 7일 진행한 데 이어 그립 플랫폼에서 이달말까지 머체왓 숲길 패키지, 동백기름 고사리 파스타 체험 등 6종류의 카름체험상품 판매할 예정이다.

그립 라이브방송 판매 모습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카름스테이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파급력이 높은 플랫폼들과 협업하여 이번 홍보와 특별 프로모션 판매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는 이러한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마케팅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결제 및 예약 시스템 보완, 다양한 스타트업 및 민간 기업들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더 다양한 서비스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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