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cm 적설에 교통대란 빚은 청주시 안전감찰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과 1cm 안팎의 적은 양의 눈에도 제때 대응하지 못해 출근길 대란을 야기한 충북 청주시가 결국 안전감찰까지 받게 됐다.
충청북도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 출근길 교통대란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감찰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cm 안팎의 그친 적설량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대란이 빚어진 근본적인 원인과 대응 시스템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과 1cm 안팎의 적은 양의 눈에도 제때 대응하지 못해 출근길 대란을 야기한 충북 청주시가 결국 안전감찰까지 받게 됐다.
충청북도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 출근길 교통대란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감찰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cm 안팎의 그친 적설량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대란이 빚어진 근본적인 원인과 대응 시스템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제설 작업 대응의 적절성, 제설 매뉴얼과 작동 현황 점검,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여부 등도 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안전감찰은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문제점이 확인되면 기관 경고, 담당 공무원 징계 요구 등의 처분도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출근길 대란을 일으킨 근본적인 원인과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살펴보게 될 것"이라며 "문제점이 있을 시 개선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적 16강, 그러나 문제 있었나' 선수들 관리 트레이너 의미심장한 글
- '8강 쾌거에도 삐친' 호날두, 동료 두고 홀로 라커룸행
- 단서가 된 한 장의 사진…720억 마약 판매 하려던 英 조직 검거
- 절벽 턱에 매달려 가까스로 7일 버틴 반려견…극적 구조
- "찌질하다" "극히 일부 주장" 물고 물리는 국힘 당권주자들 신경전
- '만 나이' 사용법 법사위 통과…내년부터 최대 2살 어려진다
- 은행 부실채권비율 0.38% 9분기 연속 '최저'
- 윤 대통령, '카타르 영웅' 벤투호 축구대표팀과 만찬
- "임영웅 콘서트 티켓 양도한다" 가수 콘서트 티켓 판매 사기 실형
- 김용의 옥중서신…"'이재명 죽이기' 목표인 정치검찰에 맞설 것"